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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오래 앉아서 일할수록 사망 위험 높아지고 허리 건강에도 빨간 불202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일-생활 균형시간 보장의 유형화' 연구논문에 따르면 OECD 31개국의 2021년 기준 연간 근로시간 평균은 1601시간으로 나타났다. 그 중 근로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한국으로 1915시간에 달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정적으로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연구팀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에 발표한 연구를 보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활동량이 줄어들면 암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비교해 52%나 더 크다고 밝혔다. 오래 앉아있는 업무 패턴이 지속 되면 허리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전신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먼저 머리와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계속 앉아있게 되면 척추와 골반의 사용이 줄면 주변 근육이 퇴화하고 약해져 신체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국, 몸을 지탱하는 허리와 목 등 특정 관절이나 근육·인대에 무리가 오며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1.5배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배 나온 직장인들이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이유와도 이어진다. 통증이 오래 지속이 되면 허리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평소 이전에 없었던 허리통증이 발생하거나 쉽게 피로해진다면 만성 허리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병원 가는 것을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한의학에서는 침·약침을 활용해 만성 허리통증을 치료한다. 신수혈(腎兪穴) 등 척추 주변 주요 혈 자리를 자극하는 침 치료는 만성 허리통증의 요인이 되는 염증 또한 빠르게 제거해주어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평소에 걷기 및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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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성장기 척추측만증 교정 안하면 허리 질환 위험 높일 수 있다척추질환은 더이상 고령의 환자들이 앓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최근 몇 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2030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40세 미만 허리 디스크 환자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추세를 보이기도 한다. 성장기가 진행중인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옆굽음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구부정하고 바르지 않은 자세가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척추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다. 측면에서 볼 때에는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될 수 있도록 S자 형태의 만곡을 보이고 있지만, 정면에서 볼 때는 일자로 곧게 뻗어있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C자나 S자 형태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보이며, 측면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정상적인 커브에서 벗어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0% 이상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척추의 변형은 어깨, 골반 틀어짐을 야기하여 거울을 봤을 때 한 쪽 어깨가 처져 있다거나 다리 길이가 맞지 않는 등 비대칭 구조로 인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고개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거나 한 쪽 신발 밑창이 빠르게 닳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척추 측만증 의심 증상이 드러난다면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변형 부위, 크기, 유연성, 환자이 성장 상태를 파악하고, MRI 검사를 통해 척수 신경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까지 체크해야 한다. 측만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스스로가 인지할 수 있는 자각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휘어진 정도가 점점 커지면서 두통,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상태가 악화되면 심폐 기능 저하, 호르몬·소화기능 불균형, 집중력 장애, 성장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성장요소는 측만증이 진행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성장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측만증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에는 생활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격적으로 신체의 노화가 나타나는 중년의 나이에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앓을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다.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치료는 콥 각도를 기준으로 증상에 따른 과정을 적용한다. 20도 이하 수준으로 심하지 않다면 6~12개월을 기준으로 검사하여 진행 정도를 관찰한다.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상으로 커졌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추나운동, 운동치료 등의 보존 요법을 적용한다. 주로 보존 치료와 운동, 재활 과정을 병행하여 신체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비수술 방식을 취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척추 균형을 회복하는 시술로서 받아볼 수 있는 추나요법에 대해 "비뚤어져 불균형한 척추 뼈와 관절을 직접 밀고 당겨주면서 정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직된 부위를 해소하여 근육과 인대 기능을 회복하고 신체가 바르게 정렬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한약 치료와 병행하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상까지도 면밀히 다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데에는 걷기 운동, 스트레칭, 교정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와 동작에 따라서는 상태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적합한 재활 관리, 홈케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솔루션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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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뻐근한 허리디스크 통증, 교정 치료로 개선하자거리 운전을 하고 난 이후에는 온몸에서 찌뿌둥한 느낌이 든다. 핸들, 기어, 페달을 조작하는 것 외에는 몇 시간동안 몸을 일으키거나 움직이지 않아 근육과 관절이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허리에서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돌아보면, 수면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 앉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정해진 자리에 수 시간동안 앉아 있는데 이는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평소 허리 통증에 자주 시달린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나아지다보니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근력이 약해진다면 관절이 틀어지면서 퇴행성 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허리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면,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흘러나와 주변의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원인이 된다.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방사통을 동반할 수 있고, 감각이 저하되는 이상 증세까지 겪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추나요법, 약침, 뜸 치료, 부항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교정 치료로 근육과 관절 부위를 직접 밀고 당겨 경직된 부분을 이완시키고 구조적인 뒤틀림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신체에 강한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때 생기는 어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장애 등 내부의 손상으로 인한 피해까지 회복할 수 있다. 송백한의원(부산 진구) 송승욱 대표원장은 "현대인들의 만성 질환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발견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예방 관리부터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평상시에도 의식적으로 허리를 바로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흔히 겪을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미흡하다면 보행이 불편해지고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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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증상 자주 발생하다면?일할 때 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한다면 이것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바로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잘못된 습관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척추는 우리 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므로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넘어간다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자세 또한 올바르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 몸 구조로 볼 때 위로는 머리 아래로는 골반과 다리가 있다. 이에 있어 척추는 머리를 받치면서 전반적인 움직임에 관여하는데, 관련된 질환으로는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있다. 척추 질환이라 생각하면 두 개가 대표적인 것을 꼽을 수 있지만 무조건 다리저린 것에 있어 원인이라고는 단정 지을 수 없기에 반복되게 나타나고 일상생활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다리 저림 증상엔 두 가지의 부위가 따른다. 허리와 다리 복합적인 신경 이상으로서 허리를 펴거나 보행을 할 때 통증이 밀려오는 것이 대부분이며 수면을 취할때는 발끝부터 다리 전체가 아프고 저려 잠을 깊이 못자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다리 저림은 척추 주변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는 것으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운동부족, 나쁜 자세가 근원이다. 예방 하는 방법은 종아리를 평소 10분정도 주물러주는 것 이다. 종아리는 또 다른 심장이라고 칭해 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종아리 가운데 중앙을 눌러주면서 안마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30분 이상 걷는 것도 좋은 예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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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근력이 감소해요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엉덩이 근육은 눌린 채로 그 기능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뜻하는 의자병의 일종으로 큰볼기근, 뒷넙다리근 조절장애 또는 죽은 엉덩이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엉덩이근육, 허벅지 뒷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 근력이 감소하고 위축되는 병입니다. 엉덩이근육은 앉아 있는다고 해서 모두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운동량이 적을수록 엉덩이근육의 사용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엉덩이근육들은 상/하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골반, 허리를 동시에 잡아주어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걸을 때도 엉덩어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중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엉덩이근육이 퇴화되면 다른 근육이 이 역할을 대체하면서 신체에 무리가 오곤 합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옆으로, 뒤로 들어올 때 상체를 뒤로 젖힐 때도 엉덩이근육이 사용되는데 엉덩이근육이 퇴화하면 햄스트링, 척추기립근만 사용하게 됩니다. 엉덩이근육만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없을뿐더러 역할을 대신한 주변 근육들이 쉽게 뻣뻣해지고 무리가 가해져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골반이 돌아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까지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예방하려면 한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근육에 힘을 주면서 까치발 서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있는 자세도 허리를 곧게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걷거나 서있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주변 근육을 이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상태에 맞추어 해야 하며 특히 엉덩이주변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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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원인을 알고 제 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사진 = 아이클릭아트)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많은 뼈 중에 몸의 중심에서 지탱하는 역할인 척추는 일상적인 움직임 뿐 아니라 보행을 할 때에도 주축으로 사용된다. 이런 척추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걷고 앉아있는 것 조차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척추질환은 중년, 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우리들 머리 속에는 허리가 앞으로 굽고, 지팡이를 사용하는 노인의 모습을 연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척추 질환 발생하는 연령대가 상당히 달라져 있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 업무를 하는 청소년, 청년 층에서도 척추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보통 허리 통증이라 하면 디스크를 생각하기 쉽다. 원인에 따라 허리디스크 이외에 척추측만증, 척추관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증상에 따라 충분한 검사, 관찰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질환을 앓은 이들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하여 축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에 도움을 주는 추간판(디스크)이 척추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나 저림증상 방사통 등을 유발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이란 두개골부터 척수까지 흐르는 척수신경을 보호해주는 척추관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척수와 신경 등이 눌리면서 허리 통증, 방사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보통 허리를 펼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구부릴 때 호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퇴행되며 척추 뼈가 앞, 뒤로 어긋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유발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다리, 엉덩이에서 저림 증상이 발생하며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무릎 아래쪽, 엉치뼈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상태에 따라 질환명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방사통이 발생된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 오인하기 쉽다. 비슷해보이나 각 질환에 따라 치료법 등이 달라지므로 꼼꼼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아울러 해당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초기엔 수술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단, 개인마다 질환이나 증상, 진행정도 등이 상이하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하여 바른추나 네트워크에서는 “척추 질환은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수술적인 치료법은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한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과 여러 한방요법을 통해 척추질환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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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골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 가능해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불리는 골반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습관이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과도하게 열린 골반의 회복이 더디거나 틀어지게 되면서 이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내부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골반이 균형을 잃고 틀어지게 되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요통 등의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잇다. 이 때문에 골반의 틀어짐을 인지했다면 더이상 늦추지 않고 최대한 빠른 시일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반의 틀어짐은 육안상으로 확인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지만 몇가지 항목을 통해 자가테스를 해볼 수 있다. ▷치마나 바지가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한쪽 신발 뒷굽이 유독 더 많이 닳는다. ▷양쪽 어깨 높이 차이가 육안상 확연하다. ▷유독 한쪽 다리만 붓는다. (사진_아이클릭아트) 틀어진 골반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긴다'는 뜻을 가진 말로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팔꿈치 등의 신체 일부, 추나베드 등의 보조기구들을 활용하여 관절을 밀고 당기며 뼈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비수술적인 ㅎ나방치료 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시행되는 부위에 따라 정골과 근막으로 나뉘게 된다. 정골 추나요법은 관절, 척추 부위에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부분에 자극을 가하여 교정하는 방법이다. 근막 추나요법의 경우 근육, 힘줄,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에 진행되는 것으로 염증 치료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근막 추나요법은 단순 추나로도 불리며 정골 추나요법은 복잡 추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외에 특수(탈골)추나의 종류도 있는데, 이는 탈골된 관절을 맞춰주는 치료이다. 추나요법은 실비,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다. 실비보험의 경우 해당 보험사의 약관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반면 건강보험의 경우 한명의 환자당 한해 동안 스무번 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으며 진행되는 추나법이나 질환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단순, 복잡, 특수 추나요법으로 진행되는 경우 본인 부담률의 50%로 진행이 가능하며 협착증, 디스크 외의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복잡추나를 본인 부담률 80%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자동차보험을 적용하여 추나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상당한 무게의 차량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척추, 골반, 관절 등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나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적용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추나요법은 각종 척추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에 이용되는만큼 그 범위가 넓으며 비수술, 비약물적인 방법이라 고령자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 방법이다보니 반드시 숙달된 기술을 가진 의료진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나 골반 틀어짐의 경우 개인차에 따라 통증 정도, 방향 등이 다르기에 이에 대해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가진 의료진을 통해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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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시 골절 없었는데... 계속 되는 허리통증 왜?(사진-아이클릭아트) 교통사고는 아무리 경미하다 하더라도 우리 몸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사고의 대부분이 예고 없이 찾아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이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목, 허리, 어깨 부근에서의 통증이나 뻐근함, 불편함이다. 이는 교통사고 당시 신체가 충격을 받으며 크게 휘며 편타성 손상이 발생하기 떄문이다. 편타성 손상은 사고 당시 상황으로 인해 차량의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정차로 인해 관성 작용으로 몸이 크게 휘가 되며 운전자나 탑승자의 경추가 과하게 젖혀 연부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뜻한다.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외상이 없다면 신체적인 이상이 없다 생각하기 쉬우며 이러한 편타성 손상은 겉으로 보이는 문제가 아닐 뿐더러 당시 상황에서는 당혹스러움이 앞서 통증을 즉각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이로 인해 근막통증증후군, 허리디스크 등과 같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후유증은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앞서 설명한 편타성 손상뿐만 아니라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이명 등과 같은 다소 주관적 양상의 통증과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심리적 측면에서 피로, 불안, 무기력함, 우울함 등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의 공통점은 당시 상황만으로는 판단이 쉽지 않아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발현되는 등 2차적인 문제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특히나 편타성 손상이 발생한 뒤 적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척추 균형이 틀어지게 되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유발되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진-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 한의학에서는 편타성 손상으로 인해 틀어진 척추의 균형을 다시 되찾기 위해 추나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비수술, 비약물적인 보존적 치료 방법이라 비교적 연령대나 기존의 질환여부에 대한 제약이 적은 편이다. 마취나 절개가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당뇨, 고혈압 등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진행할 수 있다. 전문치료사인 한의사가 진료에서부터 치료까지 전담하여 진행하며 손이나 다른 신체 일부, 추나베드와 같은 보조 기구들을 활용한다. 척추, 골반, 관절 등과 같은 틀어진 신체를 밀고 당기며 균형을 잡아주며 근육과 주변 연부조직이 경직된 것을 풀어준다. 이렇듯 추나요법은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편타성 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골격계 치료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하여 디스크/측만증, 산후골반교정, 성장치료, 턱관절장애 등의 개선에서 두루 이용되고 있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추나요법이 이와 같이 다양한 질환 개선에 이용되고는 있으며 고령자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상대적으로 부담을 줄여 진행할 수 있지만 골다공증이나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관절이 약한 경우라면 골절 위험이 있어 시행되지 않기도 하므로 이를 면밀히 살펴 진행하도록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통해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함께할 것을 권장드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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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심해지는 손목저림과 통증,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명절이 지다고 나면 무리한 가사노동과 장시간 운전으로 명절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많다. 손목터널증후군도 그 중 하나에 포함된다. 온갖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고 먹은 뒤에 설거지까지 종일 혹사당한 주부들의 손목은 통증이 배가 되어 돌아오곤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방치하여 증상이 심해질 경우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거나 통증 때문에 자다가 깨는 등의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주로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은 물론 감각 저하, 부종, 힘의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된다.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조립공, 요리사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주로 나타나며, 설거지와 빨래 등 반복적인 손사용이 일상인 주부에게도 쉬이 볼 수 있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원장은 “과학의 발달로 전자기기의 사용 횟수와 시간이 많아진 요즘,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손목터널이란 손목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을 통과하는 인대, 뼈로 이루어진 터널 같은 형태를 뜻한다. 이곳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눌려지게 되면 저림과 마비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 손을 많이 사용하면 주위의 조직이나 인대가 부어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더 나아가 관절염으로 힘줄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팔 앞쪽의 골절, 손목 탈구 등 조직이 상처를 입어 붓거나 염증이 생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처럼 손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 되곤 하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말단비대층 등을 앓고 있거나 임신으로 인한 부종, 비만인 경우에도 발병될 수 있다. 초기의 경우 손가락과 손바닥 엄지쪽 정도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손바닥 전체의 감각이 둔해지며 손이 저릿하고 손에 힘이 잘 안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악화될 경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락질이 어려워지고, 병뚜껑 등도 쉽게 딸 수 없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와 밤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며, 손을 주므르거나 털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보존요법과 수술요법을 고려한다. 정중신경의 손상이나 압박이 심하지 않을 땐 보존요법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약물요법이나 신경의 손상이 심할 경우 팔목터널을 열어주는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손목의 통증과 저림의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 목이나 허리디스크가 있을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 김동희 원장은 “신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신체의 특정 부분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 다른 부위에서도 이상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손목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경우 한 시간에 한 번씩 손목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을 통하여 근육을 풀어주어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치료 후에도 손목통증이 유발되는 생활과 습관을 반복한다면 증상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꾸준한 손목의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신체건강을 챙겨야 한다”고